'코로나 방역 중점'···동두천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2021-02-05 16:25
시는 우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실을 비롯해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선별진료소는 이 기간 오전 10~12시, 오후 2~4시 운영된다. 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30분~오후 12시30분 운영 예정이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버스정류장 등도 집중 소독한다.
시는 응급실 등 의료기관 12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14곳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에서는 설 당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일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내내 응급진료상황실도 운영,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한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전철열, 버스정류장 등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하기로 했으며, 전광판, 현수막을 활용,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