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지난해 영업익 2490억··· 전년비 150%↑ 2021-02-04 18:24 홍예신 기자 [대신증권 사옥, 사진=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이 4일 지난해 순이익이 1642억 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74.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4분기 영업이익은 2489억5825만원으로 전년대비 149.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6.3% 늘어난 2조8687억8710만원이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 강화와 주식 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실적이 호조를 나타냈다"며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와 신용공여, 대출잔고 증가로 이자수익도 급증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부고] 김범철(대신증권 경영전략총괄 부사장)씨 모친상 대신증권 "현대건설, 잠재력은 충분하다" 중소형 증권사 결손금 쌓일 때, 대신증권·DB만 현금 쌓였다 대신증권, 상반기 영업익 1093억… 전년 동기比 27%↓ NH투자證 "대신증권, 종투사 달성 과정에서 주가 변동 예상"…목표가 ↑ 홍예신 기자 yeah@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