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융증권대상] 대신증권, ECM·DCM·M&A…자본시장 발전에 폭넓은 기여

2024-12-26 17:54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신증권이 IB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12.26[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대신증권이 IB부문에서 주식자본시장(ECM)·채권자본시장(DCM)·M&A 분야 자본 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IB부문 대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대신증권은 ECM 부문에서 LG디스플레이, 후성, 엑시콘 등 유상증자의 대표 주관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DCM 부문에선 23건의 대표 주관을 맡으며 인수 금액도 1조594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GS파워, GS에너지, 에코프로, HD현대 등 주요 대기업의 공모사채를 발행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신증권은 과거 시장 변화에 따라 해체와 부활을 반복하였던 타 증권사 내 M&A 조직과는 다르게 꾸준히 자문을 제공하며 지배구조 개편 자문 부문에서 증권사 내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