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도로명 주소 활성화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하겠다"

2021-02-02 13:17
2020년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2일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활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명 정비, 버스정류장 도로명주소 안내도 설치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해서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도로명주소 활성화 업무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행안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행안부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대상, 전반적 도로명주소 업무 체계 등에 대한 지표를 평가한 결과로, 시는 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너른 고을 광주시 도로명 유래 순회 전시를 통해 도로명의 유래를 스토리텔링으로 홍보하고, 경기광주우체국과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업무 협약을 체결해 효과적 시설물 관리를 도모하는 등 특수시책 분야에서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돋보였다.

또,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김진영 주무관이 개인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한편 신 시장은 시민들 불편 해소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