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1위

2021-02-02 10:17

오비맥주 카스가 '2021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맥주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1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카스가 맥주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은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를 기준으로 매년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제품,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카스는 국내 맥주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맥주다. 지난해 코로나로 위축된 시장상황에서도 선도적인 온택트 마케팅, 패키지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굳건히 유지했다.

또한 해외 유수의 주류 품평회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맥주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디자인도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새 디자인은 카스 고유의 푸른색 바탕에 더 커진 브랜드 로고를 대각선으로 배치, 젊음의 역동성을 부각했다. 

카스는 코로나 시대에 선도적인 ‘온택트 마케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백종원 대표와 함께한 유튜브 콘텐츠 역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부문 2년 연속 수상은 카스 프레시의 탁월한 제품 경쟁력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맞는 선도적인 마케팅 활동이 인정받았다”며 “올해에도 카스는 ‘대한민국 대표맥주’의 명성을 이어 가기 위해 다양한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