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100% 국산쌀 맥주 '한맥' 출시···이병헌 앞세워 '테라 공유' 잡는다
2021-01-27 08:40
진정한 ‘코리안 라거’의 탄생…상쾌한 풍미
알코올 도수 4.6도
알코올 도수 4.6도
오비맥주가 100% 국산쌀 맥주 '한맥'을 출시했다. 홍보모델은 배우 이병헌을 앞세웠다.[사진=오비맥주 제공]
배우 이병헌[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비맥주가 27일 고품질 국산 쌀을 사용한 라거맥주 '한맥(HANMAC)'을 정식 출시한다.
브랜드 홍보 모델은 국민배우 이병헌이 나선다. '테라 공유'에 맞선 공격적인 마케팅 카드를 꺼냈다.
‘한맥’은 지난 80년 이상 우리나라 주류업계를 이끌어 온 대표 맥주 전문 기업 오비맥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라거를 찾기 위해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탄생했다.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 지역 농부들과 직접 계약을 체결, 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한다. 한맥의 알코올 도수는 4.6도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를 위해 오비맥주 이천 공장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제품에 대한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한맥’은 정식 출시와 함께 첫 광고 캠페인 모델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을 발탁했다.
오비맥주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신뢰감 있는 모습으로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은 대체 불가의 배우 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로 탄생한 ‘한맥’의 이미지에 잘 부합한다고 밝혔다.
유희문 오비맥주 부사장은 “오비맥주의 끊임없는 연구개발, 오랜 브루잉 노하우를 통해 탄생한 코리안 라거 ‘한맥’을 자랑스럽게 선보인다”며 “독일이나 벨기에, 체코 등 다양한 지역을 대표하는 라거는 단순한 맥주를 넘어 그 지역 자체를 상징하기도 하는데, 우리쌀에서 나오는 상쾌한 풍미가 일품인 ‘한맥’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K-라거’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맥'은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음식점 및 유흥업소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