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5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

2021-01-31 12:27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최초 4년 연속, 폭넓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높이 평가 받아

심규언 동해시장(가운데)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원 동해시 제공]

동해시는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는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됐으며, 이로써 4년 연속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 △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 활성화를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책의 소중함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10월 11일 ‘책의 날’을 맞아 시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