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0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로 임직원 격려

2021-01-29 14:57
온·오프라인 시상식 진행, 작년 한 해 구성원들 노력과 성과 격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28일 경기 판교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 '2020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하며 임직원들의 지난해 노고에 감사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상식이다. 한해 동안 전 세계 각지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도전과 혁신 시도를 공유하고 훌륭한 성과를 낸 조직과 구성원을 선발해 포상한다.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업 문화인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제한된 인원이 오프라인 시상식에 참여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리더십, 퍼포먼스, 챌린지, 이노베이션 총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국타이어는 구성원 스스로가 자발적 혁신의 주체가 되는 고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통과 협업의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자율좌석제 전면 도입, 영상회의 시스템과 원격 협업 솔루션 등으로 창의적이고 유연한 근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임직원 아이디어 제안 제도와 사내 벤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의 원천이 될 임직원들의 혁신과 도전도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