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올 설 수령일은 2월4·8일, 상품은 갈비 인기"
2021-01-28 17:31
전체 예약 상품 중 정육이 45%로 압도적
마켓컬리가 설 선물세트 예약배송일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28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25일간의 설 선물세트 예약배송일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택한 수령일은 2월 4일과 2월 8일로 나타났다. 각각 32% 비중을 차지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폭설 등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연휴 일주일 전과 연휴 이틀 전을 택한 것"이라면서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이었던 작년 설에는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 설 이틀 전인 1월 22일에 가장 많이 수령하기를 원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 발생 후 처음 맞는 명절인 2020년 추석에는 가족을 직접 만나기 어려워지면서 연휴 일주일 전인 9월 23일에 미리 선물을 보내는 비중이 37%로 가장 높았다.
28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25일간의 설 선물세트 예약배송일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택한 수령일은 2월 4일과 2월 8일로 나타났다. 각각 32% 비중을 차지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폭설 등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연휴 일주일 전과 연휴 이틀 전을 택한 것"이라면서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이었던 작년 설에는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 설 이틀 전인 1월 22일에 가장 많이 수령하기를 원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 발생 후 처음 맞는 명절인 2020년 추석에는 가족을 직접 만나기 어려워지면서 연휴 일주일 전인 9월 23일에 미리 선물을 보내는 비중이 37%로 가장 높았다.
설 선물 예약 배송 상품으로 가장 인기 있는 카테고리는 전체 예약 상품 중 45%를 차지한 정육 상품이다. 지난해 설에도 예약 배송 상품 카테고리 1위는 정육으로 동일했지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 더 늘었다. 특히 지난 해 설에 가장 많이 팔린 정육 상품은 9만9000원의 실속 상품이었지만 이번에 청탁금지법상 선물 한도가 20만원까지 늘면서 '사미헌 양념 왕갈비 세트(19만5000원)' 상품이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정육 다음으로 인기 있는 상품 카테고리는 11%를 차지한 과일이지만, 예약 배송 상품 중 과일의 비중은 지난 설 대비 14% 감소했다. 이에 대해 마켓컬리는 명절에 임박할수록 가격이 떨어지는 과일을 더 저렴하고 더 신선하게 배송하기 위해 주문 마켓컬리는 다음 날 배송하는 샛별 배송으로 운영하는 비중을 늘리면서 과일 예약 선물세트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주문 다음 날 받을 수 있어 설 연휴 첫날인 11일까지 배송 가능한 샛별 배송 설 선물로는 전체 상품 카테고리 중 63% 비중을 차지한 건강식품 카테고리가 1위를 차지했다. '장인정신 에브리데이'의 유산균 연구소 10억 프로바이오틱스가 대표 상품이다. 마켓컬리 관계자는는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이 중요해진 시점인데다 가격도 3만원 이하로 저렴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육 다음으로 인기 있는 상품 카테고리는 11%를 차지한 과일이지만, 예약 배송 상품 중 과일의 비중은 지난 설 대비 14% 감소했다. 이에 대해 마켓컬리는 명절에 임박할수록 가격이 떨어지는 과일을 더 저렴하고 더 신선하게 배송하기 위해 주문 마켓컬리는 다음 날 배송하는 샛별 배송으로 운영하는 비중을 늘리면서 과일 예약 선물세트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주문 다음 날 받을 수 있어 설 연휴 첫날인 11일까지 배송 가능한 샛별 배송 설 선물로는 전체 상품 카테고리 중 63% 비중을 차지한 건강식품 카테고리가 1위를 차지했다. '장인정신 에브리데이'의 유산균 연구소 10억 프로바이오틱스가 대표 상품이다. 마켓컬리 관계자는는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이 중요해진 시점인데다 가격도 3만원 이하로 저렴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