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 리모델링 마치고 ‘재오픈’

2021-01-27 16:02
전시 차량 주행 모습 감상, 차량 커스터마이징 등 가능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이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가치를 반영한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다시 손님을 맞이한다.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은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4대의 전시 차량이 배치된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 1층은 브랜드에 대한 경험과 소통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 차량의 주행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고객 리셉션 라운지와 전용 상담실을 통해 맞춤형 고객 응대 서비스가 제공된다.

2층은 람보르기니의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 ‘애드퍼스넘’ 라운지, 차량 딜리버리 존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애드퍼스넘 라운지에서 차량 외관과 인테리어 색상 트림 등을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 있으며 가죽 시트, 탄소섬유 소재, 배기관 부품 등 차량의 다양한 주요 소재들을 직접 만지고 경험해볼 수 있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총괄은 “새롭게 변화한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은 람보르기니 최신의 디자인과 철학 요소를 그대로 적용했다”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날카로운 직선 라인, 역동성, 밝은 색상 등 핵심 디자인 가치들을 구현해냈다”고 말했다.
 

리모델링 후 27일 다시 문을 연 서울 강남구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사진=람보르기니 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