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나컴퍼니, 런던 전시장 라이트룸과 국내 독점 콘텐츠 IP 계약
2023-08-08 09:00
라이트룸은 수준 높은 디지털 기술과 예술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공간으로 올해 2월 런던 킹크로스에 문을 열었다. 가로 18.5m, 세로 26m, 높이 12m의 전시장을 보유해 최대 38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최첨단 음향 시설과 프로젝션 맵핑 시스템을 갖추어 다채로운 몰입형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라이트룸은 현재 런던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라이트룸과 국내 독점 콘텐츠 IP 계약을 맺은 ㈜에트나컴퍼니는 2023년 하반기 강동구 고덕에 문을 열 ‘라이트룸 서울’에서 데이비드 호크니의 몰입형 전시 'David Hockney: Bigger & Closer(not smaller & further away)'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런던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더불어 서울시의 문화예술 컨텐츠를 더욱 확장시키고 나아가 전세계에서 서울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강동구의 지역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avid Hockney: Bigger & Closer(not smaller & further away)'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지난 60년간의 예술 세계를 회화, 사진, 오디오 비주얼 등으로 선보여 완성도 높은 이머시브 아트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는 주제별 6개 챕터로 구성, 작업 방식과 의도를 설명하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내레이션을 더해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에트나컴퍼니는 앞으로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뿐 아니라 향후 라이트룸이 선보일 획기적인 이머시브 아트 콘텐츠를 국내의 다양한 공간에서 소개해 또 한 번 수준 높은 이머시브 아트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에트나컴퍼니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갤러리 현대의 도형태 대표와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와 함께 일하는 글로벌 패션테크 컴퍼니 알타바 그룹의 구준회 대표가 함께 설립한 기업이다.
주요 사업영역은 디지털아트 제작, 3D 컨텐츠 기획 및 제작, 아트 큐레이션 공간 비지니스 등이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예술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사람들이 예술을 즐기고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