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 흡수율 개선한 항산화·항암·치매 예방 건식 개발

2021-01-26 16:48
​'생체 이용률 3,000배↑' 가용화 기술 이용
항산화, 항염, 항암, 면역력 개선 등 효과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이 치매 조기 진단 시스템과 연계해 연구·개발한 건강식품인 커큐민 식품을 오는 2월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커큐민 식품은 심마니산삼영농조합법인과 경성대학교 약대, 앤트바이오의 협력을 통한 독자적 기술로 탄생한 건강식품으로 항산화, 항염, 항암, 면역력 개선, 콜레스테롤 제거 및 혈관 질환 예방, 뇌세포 활성화를 통한 치매 예방 등의 효능을 갖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은 "커큐민 섭취 시 1% 미만에 이르는 흡수율 문제를 3000배 이상의 생체 이용률을 개선한 아미노산 가용화 공법을 이용했다"며 "저온 효소 추출공법을 이용해 천연물 원료들 고유의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최대한 보존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콜레스테롤 제거 및 당뇨병 개선, 기억력 증가 및 학습능력 향상, 불안 예방, 수면 조절 등의 효능이 있는 가바 현미와, 혈액 순환 개선, 부인병 개선, 치매 예방 등의 효능이 있는 참당귀를 함유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이 부연했다.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 연구총괄인 김영덕 대표이사는 "커큐민 원료는 항산화, 항염, 인지기능개선을 통한 치매 예방 등의 효능이 있어 치매 예방과 기억력 개선에 탁월한 식재료"라며 "고령화 시대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그리고 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본 제품을 연구,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