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 지난해 반려동물 시장 트렌드 발표
2021-01-26 15:26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는 지난해 반려동물 시장을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날 펫프렌즈에 따르면, 반려견은 남아·여아 모두 '보리'라는 이름이 가장 많았다. 반려묘의 경우, 남아는 '레오' 여아는 '후추'라는 이름이 많았다.
또 반려견 보호자는 반려견의 관절 건강을 가장 큰 고민으로 꼽았으며 이어 눈물, 치아 순이었다. 반려묘 보호자들은 반려묘의 치아 건강이 가장 큰 고민이었으며 음수량, 체중이 뒤를 이었다. 이에 2019년도 대비 건강 관련 영양제 매출은 243%나 늘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1인 가구가 늘면서 펫프렌즈의 매출성장률도 160% 증가했다. 펫프렌즈는 이같은 성장률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동물 관련 상품 구매도 덩달아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또 당일배송과 인공지능(AI) 상품 추천 서비스 등도 매출 성장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봤다.
한편, 펫프렌즈는 최근 반려묘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자체브랜드(PB)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19년 대비 지난해 PB 상품 성장률은 800% 증가했고, 최근 수의사와 함께 만든 고양이 화장실도 6차례 완판 기록을 세웠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자 데이터를 활용해 더 많은 PB 상품 개발과 편리한 상품 추천 서비스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펫프렌즈에 따르면, 반려견은 남아·여아 모두 '보리'라는 이름이 가장 많았다. 반려묘의 경우, 남아는 '레오' 여아는 '후추'라는 이름이 많았다.
또 반려견 보호자는 반려견의 관절 건강을 가장 큰 고민으로 꼽았으며 이어 눈물, 치아 순이었다. 반려묘 보호자들은 반려묘의 치아 건강이 가장 큰 고민이었으며 음수량, 체중이 뒤를 이었다. 이에 2019년도 대비 건강 관련 영양제 매출은 243%나 늘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1인 가구가 늘면서 펫프렌즈의 매출성장률도 160% 증가했다. 펫프렌즈는 이같은 성장률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동물 관련 상품 구매도 덩달아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또 당일배송과 인공지능(AI) 상품 추천 서비스 등도 매출 성장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봤다.
한편, 펫프렌즈는 최근 반려묘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자체브랜드(PB)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19년 대비 지난해 PB 상품 성장률은 800% 증가했고, 최근 수의사와 함께 만든 고양이 화장실도 6차례 완판 기록을 세웠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자 데이터를 활용해 더 많은 PB 상품 개발과 편리한 상품 추천 서비스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