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K-POP 축제 본격 개막…몬스타엑스·더보이즈 등 참여

2021-01-26 08:30
에어비앤비, ‘인사이드 케이팝’ 온라인 체험 시리즈 오픈

지난 25일 인사이드 케이팝 온라인 체험 시리즈에서 몬스타엑스의 주헌, 아이엠이 먹방(먹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에어비앤비]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케이팝(K-POP) 축제가 열린다. 

에어비앤비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인사이드 케이팝’ 온라인 체험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케이팝 스타를 비롯해 댄스 크루팀,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에어비앤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잡았다. 케이팝 스타에게 직접 배우는 화보촬영 팁부터 요리·먹방·비즈팔찌 체험까지 케이팝 스타들의 화려한 모습 뿐만 아니라 무대 뒤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다.

몬스타엑스의 멤버 주헌과 아이엠은 지난 25일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나서 편의점 음식 ‘먹방’을 진행했다. 이날 더보이즈의 멤버 주학년·케빈·제이콥·에릭은 비즈 팔찌 만들기 온라인체험을 진행했고, 크래비티 멤버 우빈·형준·성민·앨런은 궁중 떡볶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미국, 영국, 프랑스, 멕시코, 페루, 중국, 일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참여한 게스트와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은 알렉사의 폭발적인 춤을 배울 수 있는 댄스 클래스와 유키스 출신 케빈의 화보촬영 세션 등이 진행된다. 오는 27일에는 제이미에게 배우는 K뷰티 루틴 체험, 드림캐쳐 한동과 케이팝 화보촬영 체험이 이어진다.

30일은 싱어송라이터 니브(NIve)가 들려주는 미니 콘서트 체험, 댄스 크루 비비 트리핀과 프리마인드의 아이돌 안무 클래스 체험, 케이팝 스타들의 단골 숍인 조이187과 알루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배우는 케이팝 스타일링 체험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