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원조김천식당 방문자는 검사 요망

2021-01-25 18:01

검체 채취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사진=연합뉴스)

 
대구광역시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남구 봉덕동 소재 원조김천식당(남구 중앙대로22길 237) 방문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대구시는 문자를 통해 지난 12일과 14일, 19~22일 해당 식당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명이 증가해 8250명이 됐다. 주거지별로는 달서구 5명, 북구 4명, 수성구 3명, 남구·중구·서구 각각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