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진흥공단 광주본부 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2021-01-18 23:0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흥선)가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사관학교 제11기 입교생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전국 1065명으로 광주에서는 6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8일 17시까지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원까지 정부보조금을 지원하고 사무공간을 비롯해 제품 제작 관련 장비 인프라, 코칭, 교육 판로 개척 등 창업 초기 기업에 필요한 것을 지원한다.

2011년부터 운영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로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자가 대상이다.

졸업 후 성장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디지털생체의료, 지능형가전, 광융합, 스마트금형 등 광주지역 특화업종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