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화성시청에 코로나19 성금 3000만원 전달

2021-01-17 10:09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17일 업계에 다르면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는 14일 경기 화성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배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장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그룹 장학재단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달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성시에 장학금 126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선배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장(왼쪽)과 이종신 삼표산업 전무(오른쪽)가 14일 경기 화성시청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에게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