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신협사회공헌재단, 소외계층 32만명 지원

2024-10-28 08:56
신협인 이야기 담아낸 백서 발간

 
[사진=신협중앙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신협사회공헌재단(신협재단)이 창립 이후 32만명의 소외계층을 지원해왔다고 28일 밝혔다.
 
신협재단은 매년 전국 신협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사업을 운영해 협동조합의 가치인 동행과 협력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협재단의 누적 기부금은 설립 당시 28억원에서 시작해 현재 62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아울러 신협재단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백서 ‘동행‧포용‧나눔‧사랑, 그 10년의 기록’을 발간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신협사회공헌재단 10주년 백서에는 신협 가족 한사람 한사람이 실천한 동행과 포용, 나눔과 사랑의 기록을 담았다”며 “함께의 가치를 실천한 신협인들의 이야기가 모여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