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 세포 생존율↑···보스웰리아 섭취 방법과 부작용은?
2021-01-15 11:02
보스웰리아는 인도 고산 지대나 중도,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나무 '플랑킨센스' 수액을 굳힌 것이다. 나무 한 그루에서 2년에 한 번 500g 미만 정도로 소량 채취돼 ‘사막의 진주’라는 별명이 있다.
보스웰리아 속 항염증 물질인 보스웰릭산은 염증을 잡아주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연골 세포의 생존율도 높여준다.
또한 인플라신 성분이 풍부해 피부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줘 화장품 성분으로도 활용된다. 이외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망간, 비타민D 등도 함유돼 있다.
보스웰리아는 티백을 이용한 차나 환으로 된 영양제로 섭취할 수 있다. 다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위장 장애, 메스꺼움, 구토, 설사, 피부 발진, 간 손상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