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서울 눈 1~3cm 맞나요? 직장인들 벌써 퇴근 걱정
2021-01-12 16:14
서울 등 전국 곳곳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쏟아지자 퇴근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12일 기상청은 서울경기, 충청도, 전북북부지역 등 오후부터 밤사이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1~3㎝다.
현재 서울에는 쏟아지는 눈발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 특히 예보와 달리 3cm 넘는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보여 예보에 대한 불만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12일 오후 3시 40분 기준으로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서울(동남권·서남권), 충청남도(서안·태안), 경기도(광명·고양·김포·시흥) 등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행정안전부는 오후 4시 5분 "오늘 15:40 서울 인천 경기 충남 지역 대설주의보 발효 중, 내 집 앞 눈 치우기, 대중교통 이용, 눈길 미끄럼 주의 등 안전에 주의바랍니다'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