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열심히 놀겠다..." '놀면 뭐하니' 지원사격 받아
2021-01-11 09:47
조병규. 9일 '놀면 뭐하니' 출연해 예능감 뽐내
11일 조병규는 본인 SNS를 통해 ‘놀면 뭐하니’ 팀이 조병규가 출연 중인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에게 담요를 지원한 사실을 공개했다.
조병규는 “‘놀면 뭐하니’ 고마워요. 열심히 놀게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병규가 공개한 사진 속 안내판에는 ‘놀면 뭐하니’ 팀이 보낸 응원 문구가 담겼다. ‘놀면 뭐하니’ 팀은 “레드카펫은 못 깔았지만 준상의 몸처럼 따뜻하고 병규의 미소처럼 포근한 담요를 준비했다”며 “경이로운 소문 팀, 악귀 잡을 때도 따뜻하게 마지막 촬영까지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조병규는 앞서 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바 있다. 조병규는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 함께 출연했던 김종민과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유재석이 “병규는 ‘종라인’입니다”라고 말하자 조병규는 “엄마 미안해, ‘유라인’은 안될 것 같다”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선균·이정재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등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16부작인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 시청률조사 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 시청률은 유료가구 기준 11.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