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새해 시민들 목소리 듣고 시정 운영해 나가겠다"
2021-01-11 08:39
여성·시민참여·교통안전·환경 분야 등
1180명과 온라인 또는 현장 대화...시정 궁금증 해소
지난해 인사회때 건의한 내용 처리결과도 알려
1180명과 온라인 또는 현장 대화...시정 궁금증 해소
지난해 인사회때 건의한 내용 처리결과도 알려
은 시장은 이를 위해 11일부터 내달 9일까지 12차례의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열 계획이다.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 또는 현장에서 여성·시민참여·교통안전·환경 등 10개 분야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열린 시정을 펴기 위해서다.
온라인 인사회는 11일 오전 10시 여성 분야, 오후 3시 시민참여 분야, 12일 오전 10시 교통안전 분야, 오후 3시 환경 분야, 21일 오전 10시 수정·중원지역 주민 만남, 오후 3시 분당지역 주민 만남 등 6차례다.
현장 인사회도 오는 1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순차적으로 열 예정이다.
은 시장은 사전 참여 신청한 1180명의 시민과 일정별 30명~400명씩 화상이나 현장 만남으로 진행하며,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성남형 뉴딜 정책, 코로나19 방역책 등 분야별 시책에 관해 설명하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인사회 때 시민들이 건의한 내용(401건)도 처리 결과를 알려준다.
한편, 은 시장은 "올해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