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남편은 이승원 김독...'모순' 인연으로 결혼 골인

2021-01-10 14:11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선영의 남편 이승원 감독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원 감독은 단편영화 '모순'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비평가 주간에 초청돼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 '팡파레'를 연출했고, 최근에는 아내 김선영과 문소리, 장윤주가 출연한 '세자매' 이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모순'을 통해 한살 연하인 이승원 감독과 결혼까지 하게 된 김선영은 예능을 통해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김선영은 "남편이 영화감독이다. 원래 티비를 잘 안보는데 내가 출연한 응답하라 1988은 꼭 챙겨봤다"고 말했다.

또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선영은 "과거 강호동을 티비에서 보고 반했다. 난 100kg이하는 남자로 안본다. 실제로보니 더 멋있다"라며 남편이 강호동보다 더 크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김선영은 드라마 응답 1988에서 선우(고경표) 엄마로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