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한파가 몰고 온 폭설로 고급 스포츠카를 도로에 두고 걸어가는 등 한국이 잠시 마비됐던 가운데 눈으로 만든 작은 오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일 폭설로 세상이 하얗게 변한 늦은 오후 소셜네트워크(SNS)에는 오리 모양의 눈이 큰 인기를 끌었다.

게다가 방탄소년단 RM과 마마무 휘인 등 연예인들도 눈오리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 이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만든 눈오리 사진을 게재했다.

눈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눈오리 집게'가 필요하다. 현재 '눈오리 집게'는 인기를 실감이나 하듯 품절 대란이 났다. 대다수 업체의 입고 예정일은 오는 20~31일이다.

하지만, 기자가 직접 결제해 본 결과 포털사이트에서 등록일 순으로 검색하면 구매가 가능한 곳이 남아 있다.

팁을 하나 더 주자면 '오늘 배송' 등 빠른 배송으로 정렬하면 더 찾기 쉽다.

가격과 배송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판매자가 남긴 상세 정보를 꼭 읽고 구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