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 "누적 분산투자 건수 1500만건 돌파"
2021-01-05 19:13
개인신용대출전문 P2P(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 렌딧이 자사 대출채권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누적분산투자 건수가 1500만건을 넘겼다고 5일 밝혔다. 렌딧이 P2P투자 서비스를 시작한 2015년 7월 11일 이후 65개월간 축적된 데이터다.
렌딧 분석에 따르면 분산 투자 채권 수가 100개 이상 넘어가면 원금 손실률이 확연히 낮아진다. 렌딧의 채권당 최소 투자금액은 5000원으로, P2P업계 대출상품 가운데 투자 가능한 최소 금액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렌딧 투자자 1인당 최대 분산 투자 채권 수는 1만2060건에 달한다. 1인당 평균 투자 채권 수는 291건이다. 대출 1건에도 평균 1071명이 나눠 투자하고 있으며, 최대 7098명이 분산투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