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시장 확대…"3개월 간 누적 취급액 8700억원 증가"
2022-04-08 09:07
온투업 정보 제공 서비스 '온투NOW' 추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P2P)가 최근 3개월 만에 누적 취급액이 약 8760억 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데일리펀딩이 운영하는 온투업 정보 제공 서비스 '온투NOW'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온투업 전체 누적 취급액은 10조5916억원으로 작년 말(9조4756억원)보다 8760억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온투업권 대출잔액 역시 1500억원 이상 증가한 1조21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P2P에 대한 대출 수요 확대 영향도 있지만 온투업 정식 등록 업체 수가 늘어난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올해 새로 등록된 7개사의 총 누적 취급액은 2400억원, 대출 잔액은 117억 5094만 원이다. 이들 업체를 제외하면 기존 35개사의 성장 규모는 각각 6359억원, 1424억원이다.
올 들어 누적 취급액이 가장 두드러지게 상승한 3개 업체는 나인티데이즈∙피플펀드∙투게더펀딩이다. 대출 잔액 상승액을 기준으로 하면 피플펀드∙8퍼센트∙오아시스펀드다.
온투업계 관계자는 "올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해 공격적인 인재 영입과 자체 신용평가모델 고도화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데일리펀딩이 운영하는 온투업 정보 제공 서비스 '온투NOW'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온투업 전체 누적 취급액은 10조5916억원으로 작년 말(9조4756억원)보다 8760억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온투업권 대출잔액 역시 1500억원 이상 증가한 1조21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P2P에 대한 대출 수요 확대 영향도 있지만 온투업 정식 등록 업체 수가 늘어난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올해 새로 등록된 7개사의 총 누적 취급액은 2400억원, 대출 잔액은 117억 5094만 원이다. 이들 업체를 제외하면 기존 35개사의 성장 규모는 각각 6359억원, 1424억원이다.
올 들어 누적 취급액이 가장 두드러지게 상승한 3개 업체는 나인티데이즈∙피플펀드∙투게더펀딩이다. 대출 잔액 상승액을 기준으로 하면 피플펀드∙8퍼센트∙오아시스펀드다.
온투업계 관계자는 "올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해 공격적인 인재 영입과 자체 신용평가모델 고도화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