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사회초년생 특화 '첫급여 우리 패키지' 출시

2021-01-05 09:48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사회초년생 특화 상품인 '첫급여 우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첫급여 우리통장', '첫급여 우리적금',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로 구성됐으며, 급여이체 하나로 모든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급여 우리통장'은 급여이체 조건 충족 시 우리은행을 거래할 때 발생하는 전자금융 수수료뿐 아니라, 타행 이용 시 발생하는 자동화기기 출금 및 자동이체 수수료도 무제한 면제해준다. 부가서비스로 제주여행패키지(제주도 여행·리조트 1박 숙박 및 렌터카 1일 이용권 제공)와 신용대출금리 연 0.3%포인트 우대쿠폰을 제공한다.

'첫급여 우리적금'은 매달 10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며, 급여이체 우대조건만 충족하면 최고 연 2.2%(기본금리 1.1%, 우대금리 1.1%포인트)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은 현재 직장에 1개월 이상 재직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출이 가능하다. 급여이체 조건 충족 시 금리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의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 주거래 직장인대출'로 전환 시 연 0.2%포인트 금리 우대쿠폰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문턱을 높게 느끼는 사회초년생을 지원하기 위해 쉽고 단순한 구조의 패키지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