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년사] 박성하 SK㈜ C&C 대표 "BM 혁신으로 기업가치 3배 높인다"
2021-01-04 11:04
신년사 통해 기업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역할 강조... SK 그룹 차원에서 재생에너지 전환도 서두를 계획
박성하 SK㈜ C&C 대표이사 사장.[사진=SK㈜ C&C 제공]
박성하 SK㈜ C&C 대표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3~4년 내로 기업 가치를 3배 이상 높이겠다. 이를 위해 올해 널리 확산될 기업 '디지털 전환'의 파트너로서 SK㈜ C&C 역할을 강조하고, SK 그룹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 중인 RE100(재생에너지 전환) 전략과 연계한 글로벌 인증을 받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신년 경영 전략을 밝혔다.
박 대표는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SK㈜ C&C의 사업 모델을 기업의 IT 인프라와 관련한 플랫폼과 수직 계열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외 B2B(기업간거래) 사업 중심으로 개편하고, 멀티 클라우드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사업자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이 주도적으로 사내 프로젝트를 이끌고, 직원의 '워라밸' 중요시 여기는 사내 문화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구성원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끈기와 인내를 상징하는 ‘하얀 소’ 처럼 금년에 계획하신 모든 일들을 차근차근 이루어 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금년 우리 회사는 '고객과 사회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Digital Transformation Partner)'로의 변화에 대한 그룹 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실행하겠습니다.
첫째, 디지털 자산기반의 사업 모델(BM) 혁신을 통해 3~4년 내에 회사의 기업가치를 현재의 3배 이상으로 높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플랫폼과 수직 계열화 솔루션(Vertical Solution)을 제공하는 사업모델로 업그레이드하는 것과 함께 멀티 클라우드 기반 MSP(클라우드 관리) 사업으로의 전환도 보다 가속화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 회사의 ESG(사회적 기업) 경영수준을 고도화 함과 동시에, 솔루션 중심의 DBL(Double Bottom Line, 사회적+경제적 가치 향상) BM 확산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ESG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내부적으로는 RE100 추진전략과 연계한 글로벌 인증 강화 활동들을 집중적으로 실행하고, 환경/안전,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반의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고객과 사회의 취약점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셋째, 구성원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업문화를 변화시켜 가겠습니다.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디지털 전환과 연계하여 새로 정의하고, 개인별 커리어를 고려한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작년부터 강조한 실행 중심의 문화 정착을 위해 부문 중심 자율책임 경영, 구성원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제고를 통해 조직의 체력 건전성(Vitality)도 함께 높여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구성원 여러분!
공감과 자발적 참여에 바탕을 둔 ‘우리’라는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두 가지를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보다 적극적인 조직 간 협업을 부탁드립니다. IT 시스템 기반 위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적용하여 BM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디지털 전환입니다. 이는 회사 내 다양한 역량을 한 방향으로 결집시켜야만 가능할 것이므로, 보다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전 조직이 "원 팀"으로 실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자기계발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라며, 회사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구성원 주도로 진행 중인 행복경영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CEO로서 구성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프로세스의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으며, 특히 비대면 환경 하에서 회사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선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구성원 여러분!
지금의 글로벌 팬데믹 상황이 하루빨리 해소되어, 우리 모두가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다시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1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SK㈜ C&C 대표이사 사장 박성하
박 대표는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SK㈜ C&C의 사업 모델을 기업의 IT 인프라와 관련한 플랫폼과 수직 계열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외 B2B(기업간거래) 사업 중심으로 개편하고, 멀티 클라우드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사업자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이 주도적으로 사내 프로젝트를 이끌고, 직원의 '워라밸' 중요시 여기는 사내 문화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구성원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끈기와 인내를 상징하는 ‘하얀 소’ 처럼 금년에 계획하신 모든 일들을 차근차근 이루어 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금년 우리 회사는 '고객과 사회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Digital Transformation Partner)'로의 변화에 대한 그룹 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실행하겠습니다.
첫째, 디지털 자산기반의 사업 모델(BM) 혁신을 통해 3~4년 내에 회사의 기업가치를 현재의 3배 이상으로 높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플랫폼과 수직 계열화 솔루션(Vertical Solution)을 제공하는 사업모델로 업그레이드하는 것과 함께 멀티 클라우드 기반 MSP(클라우드 관리) 사업으로의 전환도 보다 가속화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 회사의 ESG(사회적 기업) 경영수준을 고도화 함과 동시에, 솔루션 중심의 DBL(Double Bottom Line, 사회적+경제적 가치 향상) BM 확산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ESG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내부적으로는 RE100 추진전략과 연계한 글로벌 인증 강화 활동들을 집중적으로 실행하고, 환경/안전,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반의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고객과 사회의 취약점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셋째, 구성원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업문화를 변화시켜 가겠습니다.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디지털 전환과 연계하여 새로 정의하고, 개인별 커리어를 고려한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작년부터 강조한 실행 중심의 문화 정착을 위해 부문 중심 자율책임 경영, 구성원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제고를 통해 조직의 체력 건전성(Vitality)도 함께 높여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구성원 여러분!
공감과 자발적 참여에 바탕을 둔 ‘우리’라는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두 가지를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보다 적극적인 조직 간 협업을 부탁드립니다. IT 시스템 기반 위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적용하여 BM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디지털 전환입니다. 이는 회사 내 다양한 역량을 한 방향으로 결집시켜야만 가능할 것이므로, 보다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전 조직이 "원 팀"으로 실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자기계발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라며, 회사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구성원 주도로 진행 중인 행복경영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CEO로서 구성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프로세스의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으며, 특히 비대면 환경 하에서 회사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선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구성원 여러분!
지금의 글로벌 팬데믹 상황이 하루빨리 해소되어, 우리 모두가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다시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1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SK㈜ C&C 대표이사 사장 박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