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신속PCR검사 통해 여주교도소 교도관 및 수감자 1892명 대상 전수검사 마쳐
2021-01-02 14:51
여주교도소 코로나19 안심지대, 모두 음성판정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달 23일부터 정확하고 신속한 ‘신속PCR검사’를 전 시민 대상으로 시행하던 중 ‘동부교도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곧바로 ‘여주교도소’에 신속PCR검사소인 ‘나이팅게일센터’ 긴급 설치를 제안했다.
이에 여주교도소 교도관 및 수감자 총 1892명이 신속PCR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여주시청과 가남읍에 설치된 신속PCR검사소인 ‘나이팅게일센터’에서 진단받은 건수는 지난 1일 기준, 총 8580명으로 이 중 3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전 시민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휴일 없이 1월 중순까지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