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한-영 FTA 발효 환영”
2021-01-01 08:00
대한상공회의소가 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표되는 데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이번 한-영 FTA 발표가 브렉시트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렉시트 이후에도 양국 간 교역과 투자환경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영 FTA는 한국시간으로 1일 오전 8시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브렉시트에 맞춰 발효된다.
이에 따라 양국 간 기존의 한-EU FTA 체제와 마찬가지로 상호 관세 철폐가 유지되고 EU산 원재료나 공정 제품에 대해서도 3년간 원산지가 인정된다.
강 본부장은 “영국과 EU의 협상 타결로 노딜 브렉시트 우려는 감소했지만 시행 초기 현장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이번 한-영 FTA 발표가 브렉시트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렉시트 이후에도 양국 간 교역과 투자환경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영 FTA는 한국시간으로 1일 오전 8시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브렉시트에 맞춰 발효된다.
이에 따라 양국 간 기존의 한-EU FTA 체제와 마찬가지로 상호 관세 철폐가 유지되고 EU산 원재료나 공정 제품에 대해서도 3년간 원산지가 인정된다.
강 본부장은 “영국과 EU의 협상 타결로 노딜 브렉시트 우려는 감소했지만 시행 초기 현장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