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씽크, 프리미엄 씽크볼 '깜뽀르테' 론칭…럭셔리 인테리어 시장 진출

2020-12-29 08:48

깜뽀르테 제품 사진. [사진=백조씽크]

스테인리스 씽크볼 제조업체 백조씽크는 최고급 사양을 갖춘 씽크볼을 독자적인 브랜드 ‘깜:뽀르테(Calm:Forte)’로 론칭해 초고가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 눈높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조용하면서(Calm) 강하다(Forte)’는 의미의 브랜드명 ‘깜:뽀르테’는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사각 디자인의 씽크볼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했다. 기존 콰이어트 패드보다 업그레이드 된 3중 특수패드를 부착해 설거지 소음을 줄여주는 콰이어트 기능을 기본으로, 스크래치에 강한 이중 엠보 처리된 특수 소재를 적용했다. 여기에 고니 클리어링 코팅까지 더해 주방세제는 물론 음식물에 의한 오염까지 방지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깔끔한 씽크볼을 유지할 수 있다. 2020년 우수 디자인(GD)에도 선정되어 미적 아름다움, 실용성, 디자인 철학 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깜:뽀르테’ 제품 라인업은 총 10종으로 핸드메이드 제품 6종(550, 630, 730, 830, 900, 950)과 프레스 생산 제품 4종(540, 800, 860, 960)으로 구성된다. 핸드메이드 라인은 30년 이상의 숙련된 기술자들이 100% 수작업으로 만든 것으로, 월 200개 한정 생산한다. 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가는 5R의 정교한 모서리 처리는 오리지널 사각 씽크볼의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프레스생산 라인은 최고의 프레스 성형 기술을 통해 20R의 모서리 작업으로 세척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사각 씽크볼의 세련됨을 연출했다.

오는 1월부터 본격 판매가 시작되는 ‘깜:뽀르테’는 강남 재건축 시장 및 럭셔리 주택, 빌라 건축 등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초고가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이 타깃이다. 현재는 수입 씽크볼 브랜드가 우세한 상황이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백조씽크만의 디자인, 기술 등 높은 경쟁력으로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주방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마케팅 및 영업활동으로 대중적인 브랜드 ‘백조씽크’에 못지 않은 럭셔리 씽크볼 브랜드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