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날아라 개천용' 합류…배성우 빈자리 채운다
2020-12-21 09:43
음주 운전으로 SBS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배성우를 대신해 정우성이 빈자리를 채운다.
21일 오전 배성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오랜 논의 끝에 배우 정우성 씨가 박삼수 역에 합류하기로 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먼저 배우 이정재 씨가 '날아라 개천용' 출연과 관련해 영화와 드라마 등의 촬영 일정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었다. 대본 숙지부터 의상 준비까지 하며 스케줄을 정리해보고 했으나, 이미 진행하고 있던 드라마 촬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에도 모든 소식을 접하고, 함께 책임을 지고자 한 정우성 씨는 자가 격리가 해제되자마자 제작진과 이정재 씨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관계자들과 깊이 논의했다"라며 "실례가 안 된다면 시청자분들을 비롯해 '날아라 개천용'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바람에 직접 출연하기로 했다"라고 거들었다.
한편 배성우는 지난달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주연으로 출연 중이던 '날아라 개천용'을 하차, 자숙에 들어갔다. 제작진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대체 배우로 같은 소속사인 이정재 합류를 논의했으나 결국 정우성이 대체하게 됐다.
정우성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JTBC '빠담빠담' 이후 8년 만이다.
21일 오전 배성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오랜 논의 끝에 배우 정우성 씨가 박삼수 역에 합류하기로 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먼저 배우 이정재 씨가 '날아라 개천용' 출연과 관련해 영화와 드라마 등의 촬영 일정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었다. 대본 숙지부터 의상 준비까지 하며 스케줄을 정리해보고 했으나, 이미 진행하고 있던 드라마 촬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에도 모든 소식을 접하고, 함께 책임을 지고자 한 정우성 씨는 자가 격리가 해제되자마자 제작진과 이정재 씨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관계자들과 깊이 논의했다"라며 "실례가 안 된다면 시청자분들을 비롯해 '날아라 개천용'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바람에 직접 출연하기로 했다"라고 거들었다.
한편 배성우는 지난달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주연으로 출연 중이던 '날아라 개천용'을 하차, 자숙에 들어갔다. 제작진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대체 배우로 같은 소속사인 이정재 합류를 논의했으나 결국 정우성이 대체하게 됐다.
정우성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JTBC '빠담빠담' 이후 8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