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장애인 서비스 질 향상 민·관협력 최선 다하겠다"

2020-12-18 16:06
민간위탁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에 셔틀버스 3대 지원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18일 "(장애인들에게) 안전한 등·하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여가생활을 위한 외부활동으로 장애인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신 시장은 장애인복지시설 셔틀버스 차량 전달식을 가진 뒤, "광주시가 민간위탁한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에 버스 3대를 지원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셔틀버스는 광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북·남부권에 35인승 차량 각 1대, 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25인승 차량 1대다.

이는 기존 운행 중이던 차량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과 차량좌석 부족에 따른 사고예방 및 차량운행 비효율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원했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지원 차량은 이용 장애인들의 송영 및 외부프로그램 진행 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 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 3명, 노인장애인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