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성일종 “추미애, 서울시장 출마해 국민 심판 받아라”
2020-12-18 14:55
“옳은 일 했다면 피할 이유가 없다”
성일종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1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칼춤이 시대가 부여한 임무를 충실히 완수한 것이라면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추 장관을 서울시장에 출마시켜라”고 밝혔다.
성 비대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는 심판이다. 지금까지 정부여당이 당당하게 옳은 일을 했다고 하면 피할 이유가 없다”며 이렇게 적었다.
성 비대위원은 “정부여당은 윤석열 찍어내기가 적법하고 타당하다고 한다. 개혁이라는 진보적 단어로 포장해 국민을 현혹하고 혹세무민하고 있다”며 “과연 개혁이고 민주주의와 법치를 바로세웠는지 대한민국 수도에서 심판을 받아보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