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건설공기업 최초 유지관리 BIM(건설정보모델링) 도입
2020-12-16 10:02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생애주기 스마트건설기술 적용 가이드라인
GH(사장 이헌욱)는 스마트건설기술인 BIM기법을 통해 건설사업 전 생애주기에 걸쳐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할 수 있도록 ‘GH BIM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BIM(건설정보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기법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건축물의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설계품질 및 생산성 향상, 효율적 유지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건설기술이다.
GH는 BIM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광교신사옥 건설사업에 BIM을 시범적용해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주택과 단지 분야에 전면도입하기 위해 BIM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GH는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는 건설사업 전 과정에 걸쳐 BIM 활용효과를 최대한 높임으로써 건설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헌욱 사장은 “기본주택 및 3기 신도시에 스마트건설기술을 적극 도입해 경제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