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관계사 솔젠트, 글로벌 진단시약 위탁개발생산 구축 박차
2020-12-07 17:43
7일 371만2824주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자금 확보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관계사 솔젠트가 총 371만 2824주 규모로 기존 주주들만 참여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7일 밝혔다. 발행가액은 5600원으로 총액은 약 207억원이다.
솔젠트는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진단시약생산플랫폼 운영 및 시설설치 자금을 확보하고, 고유의 진단플랫폼을 해외에 이전하는 계획을 통해 진단시약 제조 및 유통 등 현지화로 경쟁업체와 대등한 위치에 나설 방침이다.
솔젠트는 이번 유상증자가 다음 달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모든 이해관계자 지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솔젠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진단시약은 로슈, 애보트가 독과점 시장을 구축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를 기회로 솔젠트가 세계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생산플랫폼 해외 현지화가 이뤄질 경우, 솔젠트는 현지 생산 공장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외에도 △결핵 △성병 △폐렴 △호흡기바이러스 등 다양한 진단키트를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는 핵심재료인 중합효소와 원부자재들을 지속적으로 납품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솔젠트 측은 기술이 이전된 해외 국가 또는 현지회사와 기술이전, 합작회사, OEM/ODM 공급 계약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할 수 있는 국가별 파트너를 확보하고 판매와 유통에 대한 마케팅에 효율을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재형 솔젠트 공동대표는 "올해 60개국 이상에 수출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해 국가별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했다"며 "스마트생산공장을 글로벌 진단시약 CDMO 플랫폼센터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솔젠트는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진단시약생산플랫폼 운영 및 시설설치 자금을 확보하고, 고유의 진단플랫폼을 해외에 이전하는 계획을 통해 진단시약 제조 및 유통 등 현지화로 경쟁업체와 대등한 위치에 나설 방침이다.
솔젠트는 이번 유상증자가 다음 달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모든 이해관계자 지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솔젠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진단시약은 로슈, 애보트가 독과점 시장을 구축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를 기회로 솔젠트가 세계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생산플랫폼 해외 현지화가 이뤄질 경우, 솔젠트는 현지 생산 공장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외에도 △결핵 △성병 △폐렴 △호흡기바이러스 등 다양한 진단키트를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는 핵심재료인 중합효소와 원부자재들을 지속적으로 납품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솔젠트 측은 기술이 이전된 해외 국가 또는 현지회사와 기술이전, 합작회사, OEM/ODM 공급 계약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할 수 있는 국가별 파트너를 확보하고 판매와 유통에 대한 마케팅에 효율을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재형 솔젠트 공동대표는 "올해 60개국 이상에 수출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해 국가별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했다"며 "스마트생산공장을 글로벌 진단시약 CDMO 플랫폼센터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