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는 10일 ‘마이크로 LED TV’ 공개…프리미엄 시장 공략
2020-12-07 16:27
삼성전자가 오는 10일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한 TV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담당 임원이 참석해 마이크로 LED TV 신제품의 스펙과 적용 기술, 출시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 소자를 촘촘히 붙여 스크린을 만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백라이트와 컬러 필터를 없애고 LED 자체가 광원이 되는 자발광 TV다.
이전까지 마이크로 LED는 주문 제작 형태로 판매해왔는데, 처음으로 양산형을 내놓는 것이다. 가격은 약 1억원으로 예상돼 가정용 초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에서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75‧88‧93‧110‧150‧292인치형 '더 월'(The Wall) 라인업을 공개했다.
세미나에는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담당 임원이 참석해 마이크로 LED TV 신제품의 스펙과 적용 기술, 출시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 소자를 촘촘히 붙여 스크린을 만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백라이트와 컬러 필터를 없애고 LED 자체가 광원이 되는 자발광 TV다.
이전까지 마이크로 LED는 주문 제작 형태로 판매해왔는데, 처음으로 양산형을 내놓는 것이다. 가격은 약 1억원으로 예상돼 가정용 초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에서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75‧88‧93‧110‧150‧292인치형 '더 월'(The Wall)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