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일본증시, 3거래일 연속 최고치...닛케이 0.03%↑
2020-12-03 16:32
중국기업 퇴출가능 법안 미국 하원도 통과...중국 증시 혼조세
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쳤다.
일본 증시는 약 30년 만의 최고치 행진을 3거래일 연속 이어갔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39포인트(0.03%) 상승한 2만6809.37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 이어 또다시 약 1991년 이후 약 29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이다. 토픽스지수도 1.28포인트(0.07%) 오른 1775.25로 장을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연일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현지시간) 영국이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 것이 호재가 됐다.
중국 증시는 혼조세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을 상장 폐지시킬 수 있는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중 갈등 지속 우려가 확대, 이날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7.35포인트(0.21%) 하락한 3442.03으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1포인트(0.07%) 오른 1만3970.68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29.55포인트(1.10%) 뛴 2712.52에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도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5포인트(0.09%) 하락한 1만3977.09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29분 기준 160포인트(0.60%) 상승한 2만6690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일본 증시는 약 30년 만의 최고치 행진을 3거래일 연속 이어갔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39포인트(0.03%) 상승한 2만6809.37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 이어 또다시 약 1991년 이후 약 29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이다. 토픽스지수도 1.28포인트(0.07%) 오른 1775.25로 장을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연일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현지시간) 영국이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 것이 호재가 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7.35포인트(0.21%) 하락한 3442.03으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1포인트(0.07%) 오른 1만3970.68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29.55포인트(1.10%) 뛴 2712.52에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도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5포인트(0.09%) 하락한 1만3977.09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29분 기준 160포인트(0.60%) 상승한 2만6690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