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규모 배출시설사업장 지원 위해 ‘환경닥터제’ 실시
2020-12-02 13:46
지난달 7일간 16개 사업장 방문해 오염물질 효율적 처리법 안내
평택시가 배출시설 영세사업장 및 민원다발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닥터제’를 실시했다.
‘환경닥터제’는 관내 환경전문기술인과 합동으로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 대상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46개의 사업장에 공정・시설 개선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환경전문기술인 6명과 총 16개 사업장을 방문해 오염물질의 효율적 처리 방법을 안내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안내 △ 환경보전기금 융자지원 안내 △ 배출업체의 기본적 의무사항 안내 △ 배출시설의 취약부분 개선 및 보완 필요성 권고 △ 노후화된 배출시설의 개선・교체 계획 수립 및 적용 권고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