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와 점심 윤석열 '음성' 판정
2020-12-01 11:44
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와 점심을 해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 총장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이 최근 주최한 오찬에 참석한 수원지방검찰청 검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윤 총장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최종적으로 음성으로 나타났다.
당시 행사에 참석했던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조 차장검사는 지난달 25일부터 검찰총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윤 총장은 지난달 24일 저녁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직무집행 정지 명령을 받은 직후부터 업무를 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