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롯데제과 대표 사임…신동빈·민명기 2인 대표 체제로
2020-11-30 17:58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 후속 조치 차원
이영호 롯데제과 대표이사가 사임했다.
롯데그룹 식품 분야를 이끌었던 식품BU장인 이 사장이 정기 임원인사에서 물러난 뒤 후속 조치 차원이다.
롯데제과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민명기 부사장 2인 체제로 전환됐다.
변경 사유는 이 대표의 사임에 따른 것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26일 롯데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롯데지주를 비롯해 유통·식품·화학·호텔부문 35개 계열사의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