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래인재 육성…‘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 개최
2020-11-29 11:14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20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서울 R&D캠퍼스에서 온라인 시상식을 열고, 세종 새뜸초등학교 5학년 윤채연 학생과 대전 금성초등학교 5학년 김도현 학생 2명으로 구성된 ‘평범한 걸스’팀에 대상을 수여했다.
이 팀은 입 모양을 보며 소통하던 청각 장애 친구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게 된 이후 의사소통이 어려워진 것을 보고 이를 해결하고자 ‘말하는 마스크’를 만들었다.
마스크를 쓴 사람이 말을 하면 마스크에 부착된 디스플레이에 글자가 표시돼 의사소통에 도움을 준다. 독특한 발상과 대회 기간 동안 꾸준히 성장한 참가자들의 실력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이 평가됐다.
평범한 걸즈 팀은 “친구와의 의사소통에서 불편을 겪었던 부분을 스스로 해결해 가면서 정말 보람 있었고,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의 지도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SW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던 경진대회를 전 과정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했음에도 1747개 팀, 4604명이 참가해 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사용자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방식인 '디자인씽킹' 교육을 대회 과정 전반에 도입해 참가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기여한 것이 특징이다.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가 중요하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서울 R&D캠퍼스에서 온라인 시상식을 열고, 세종 새뜸초등학교 5학년 윤채연 학생과 대전 금성초등학교 5학년 김도현 학생 2명으로 구성된 ‘평범한 걸스’팀에 대상을 수여했다.
이 팀은 입 모양을 보며 소통하던 청각 장애 친구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게 된 이후 의사소통이 어려워진 것을 보고 이를 해결하고자 ‘말하는 마스크’를 만들었다.
마스크를 쓴 사람이 말을 하면 마스크에 부착된 디스플레이에 글자가 표시돼 의사소통에 도움을 준다. 독특한 발상과 대회 기간 동안 꾸준히 성장한 참가자들의 실력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이 평가됐다.
평범한 걸즈 팀은 “친구와의 의사소통에서 불편을 겪었던 부분을 스스로 해결해 가면서 정말 보람 있었고,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의 지도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SW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던 경진대회를 전 과정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했음에도 1747개 팀, 4604명이 참가해 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사용자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방식인 '디자인씽킹' 교육을 대회 과정 전반에 도입해 참가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기여한 것이 특징이다.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가 중요하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