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시스타, 녹색경영대상 ‘산업부장관 표창’...2023년 골프장 증설
2020-11-28 00:01
정환오 대표 "SM그룹 환경경영 방침 따라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으로 정진”
SM그룹 레저부문 계열사인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는 최근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호텔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정환오 동강시스타 대표가 SM그룹의 환경경영 방침인 '환경적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해 실행한 다양한 녹색경영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정 대표는 리조트에 친환경 배기 시스템 적용해 청정한 공기정화를 이뤄냈다. 또 식재료와 각종 비품 등 친환경 경영을 통해 위생-청결-고객불만 무결점 서비스제도에 이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제도 개선으로 녹색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동강시스타는 녹색구매 자발적 활동에 따라 녹색구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식자재 구입 품목은 저농약·무농약 및 유기농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있다.
또한 가구를 비롯한 전산기기 및 일반 소모품은 친환경마크 인증, 에너지 절약마크 인증 제품을 최우선 구매해 리조트와 거래하는 협력사의 녹색구매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 창사 직후부터 그린카드 제도를 도입해 세탁물 비용을 절감, 이를 고객서비스에 재투자하고 있다.
동강시스타는 최총 시공시부터 운영과정에서 에너지 절감형 기자재(고효율 LED등기구, 외부단열필름, 태양광 가로등 등)를 사용하여 에너지 사용량도 저감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또한 동강시스타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9홀 골프장을 18홀로 증설할 계획이다. 신축 클럽하우스에도 적극적으로 제로 에너지 건축물 도입을 추진해 환경·에너지 관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SM그룹의 환경경영 방침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정진하겠다”면서 “고객감동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기 위한 최상의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조트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