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한전엠씨에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0-11-18 15:07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
안성시는 지난 17일 한전 자회사인 한전엠씨에스(주) 안성지점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한전엠씨에스(주) 안성지점 구자범 지점장 및 노조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전류제한기 설치 가구와 전기료 장기체납 가구 등 매월 검침하면서 발굴되는 대상 가구 연계 등을 통해 안성시민들이 복지사각지대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구자범 안성지점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책임지고 안성시청에서는 발굴 건을 지원해 주신다면, 환상의 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안성시의 복지사각지대라는 말이 없어질 때까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전엠씨에스(주) 안성지점은 한전 자회사로 검침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안성시민을 위해 생필품,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