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2020-11-17 16:36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경제활성화 사업에 집중

정장선 평택시장(왼쪽 2번째)이 관계 국·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 및 사업예산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지난 16일 오전 8시 20분에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계 국·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 침체된 경제회복 △ 경제 활성화 관련 주요 업무 △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의 반영예산 점검 △ 주요 핵심사업 추진에 대한 문제점 극복방안 등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 코로나19 위기 극복으로 활기찬 미래도시로의 도약 △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 △ 문화의 힘으로 완성하는 품격있는 국제도시 △ 4차산업 시대 미래 인재 육성 및 미래농업과 반려 문화 조성 △ 시민중심 푸른 하늘 맑은 평택 조성 △ 안전하고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및 교통 환경 조성 등의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 사업의 예산반영과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을 대비해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