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A&C, 화상회의툴 '하이퍼미팅' 출시…중소기업시장 공략

2020-11-16 12:09
3D·AI 기술 접목해 스마트워크 환경 지원 강화 예고

티맥스A&C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서비스바우처' 공급제품으로 선정된 화상회의 전문솔루션 '하이퍼미팅'을 16일 공식 출시했다. 하이퍼미팅은 사용자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로 접속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협업 도구다.

하이퍼미팅은 패스워드 설정 등 회의실 보안 기능, 음성·영상 입력 점검기능 '파우더룸', 포커스뷰·그리드뷰·컴포짓뷰 등 다양한 회의 화면 레이아웃, 관리자 페이지, 구축형 모델 및 그룹웨어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컴포짓뷰는 참석자들이 실시간으로 앱, 웹 화면과 PC 전체화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레이아웃이다.

하이퍼미팅 사용자는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웹브라우저로 회의실에 접속할 수 있다. URL 및 회의실 ID로 다른 참석자를 초대할 수 있다. 회원가입절차 없이 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

티맥스A&C는 최근 비대면서비스바우처 사업 공급 솔루션에 하이퍼미팅이 선정돼 수요기업의 관심과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서 중소중견기업 시장을 공략하고 다른 사업군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에는 3D가 가미된 실감나는 회의 환경을 제공하고, AI와의 접목으로 회의록이 바로 산출되는 등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워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티맥스A&C 화상회의 솔루션 하이퍼미팅. [사진=티맥스A&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