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함정 원격정비 지원 체계' 공개
2020-11-12 12:56
LIG넥스원은 지난 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함정 원격 정비지원 체계'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원거리에서도 숙련된 전문가의 실시간 지원을 통해 함정 정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원격지원센터에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전달받은 함정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가 발생할 경우 지원센터의 전문가가 증강현실(AR) 장비를 착용한 정비 요원의 시선을 실시간 공유해 상황 조치를 지원하게 된다.
기존에는 해상에서 고장 등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 대처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숙련된 전문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원거리에서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LIG넥스원 측은 "앞으로도 유도무기·감시정찰·통신장비 등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해 해양 작전환경에 최적화된 지원체계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는 원거리에서도 숙련된 전문가의 실시간 지원을 통해 함정 정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원격지원센터에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전달받은 함정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가 발생할 경우 지원센터의 전문가가 증강현실(AR) 장비를 착용한 정비 요원의 시선을 실시간 공유해 상황 조치를 지원하게 된다.
기존에는 해상에서 고장 등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 대처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숙련된 전문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원거리에서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LIG넥스원 측은 "앞으로도 유도무기·감시정찰·통신장비 등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해 해양 작전환경에 최적화된 지원체계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 LIG넥스원 관계자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함정 원격정비지원체계'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