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왕 드라이버' 크랭크, 사전구매 이벤트 실시

2020-11-10 15:36
장타 대회서 22승을 거둔 드라이버

[사진=칼스배드골프 제공]


'장타왕의 드라이버' 크랭크(KRANK)가 국내에 상륙했다. 유통사인 칼스배드골프는 상륙을 기념해 사전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칼스배드골프는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12월 1일까지 크랭크 드라이버 사전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사전구매가 가능한 제품은 크랭크 포뮬러 F11 아시안 시리즈 중 롱 드라이브(LD) 버전을 제외한 세 종류다. 프로, 하이코어(비공인), 슈퍼 하이코어(슈퍼 비공인) 버전(9·10.5도)이다.

프로 버전은 105mph 이상의 스윙스피드(167kmh, 46ms)를 보유한 골퍼에게 알맞다. 하이 코어는 80~104mph(130~167kmh, 36~40ms)의 골퍼, 슈퍼 하이 코어는 80mph 이하(128kmh, 35ms)의 골퍼에게 적당하다.

크랭크 드라이버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 받았다. 월드 롱 드라이브(WLD)에 출전한 선수들이 이 드라이버를 쥐고 22회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야말로 '장타왕의 드라이버'인 셈.
 

크랭크 출시 포스터[사진=칼스배드골프 제공]


사전구매 방식은 간단하다. 칼스배드골프 공식 홈페이지(Carlbadgolf.co.kr)에서 체험 예약 후 대리점에 방문해서 전문가의 피팅을 받으면 된다. 사전구매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제로프릭션(골프공, 골프티) 선물 세트와 PRG 오리지널 자수 드라이버 헤드 커버를 증정한다.

칼스배드골프 관계자는 "출시 이후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분들이 늘면서 사전구매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신청 시 한 달 먼저 드라이버를 받을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마법의 티'라 불리는 제로프릭션 선물세트와 미국PGA 머천다이즈쇼에서 인기를 끌었던 PRG 오리지널 자수 드라이버 헤드커버를 증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