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춘재 "화성연쇄살인사건 진범 내가 맞아"...재심 증언 2020-11-02 13:59 최의종 인턴기자 2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 9차 공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이춘재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호송차가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수원지방법원 형사12부(박정제 부장판사)는 2일 오후 1시 30분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윤성여씨 재심 9차 공판을 열어 이춘재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이춘재는 이날 34년만에 법정에 서 화성연쇄살인사건 진범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법원, "'이춘재 살인 누명' 윤성여 씨에 18억 배상해야" '이춘재 사건' 누명 윤성여씨 재심...법원 "무죄, 사법부 구성원으로서 사과" 이춘재, 화성연쇄살인 14건 모두 진범 인정..."올 것이 왔구나" '이춘재 사건 누명' 윤성여씨 무죄확정 '연쇄살인' 이춘재, 34년 만에 대중 앞에서 한 말은... 최의종 인턴기자 socialaffairs@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