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에 거쳐 신규 임용예정자 70명 대상으로 ‘2020년 오산시 신규공직자 연수’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바른 공직생활 적응과 실무지식 함양 및 시정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산·회계 및 청렴교육 등 직무교육을 포함해 공직 적응을 높이기 위한 선배와의 대화 등의 소양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 첫날 강의에 나선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디지털’과 ‘그린’분야 사업을 발굴하고자 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앞으로 오산시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 신규 임용예정자는 “사회생활 첫걸음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았지만 연수를 통해 공직생활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곽상욱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해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오산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